토너처럼 가벼운 것 같지만, 무게감 있는 에센스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크림처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정말 신기한 제품이었어요. 직접 사용해보니 아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. 우선 은은한 꽃향이 정말 기분이 좋구요. 토너지만 바르고 나면 보습감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. 토너만 발랐는데도 이정도로 보습감이 느껴지는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.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만 남아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토너 하나만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. 저같은 경우는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이거든요. 그래서 속건조가 심한 편인데요. 토너만 하나 쓱 발라줬는데 피부 결이 달라지는 것 같았어요.
제품을 받고 나서 10여일간 꾸준히 사용해보았는데요. 피부톤이 밝아지고, 피부결도 한결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. 토너만으로 피부 구석구석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는데요. 꾸준히 사용해서 피부 보습 놓치지 않을꺼에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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